[깨부책학당 52] 요리하는 CEO, 더본 코리아 대표 이사 백종원(37회) 동문 (2편)
- 서울고총동창회(0)
- 2022.09.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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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부책학당 52] 요리하는 CEO, 더본 코리아 대표 이사 백종원(37회) 동문 (2편)
지금은 ‘백종원’이라는 이름 자체가 브랜드이다. 특히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그가 최근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척’이라고 한다. 착한 척, 선한 척. 고등학교 시절 상당히 입이 거칠었다고. 그러나 방송을 통해 보이는 그의 모습은 아주 구수한 사람이었다.
지방으로 다니는 프로그램이 많다 보니 사람 많은 데 가면 자기 손을 잡으며 “너무 좋아요.”라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고. 그 앞에다 대고 ‘뭐요?’ 그럴 순 없어 “아, 예.” 이렇게 하다 보니 자신이 정말 그런 사람이 되어 있었다고 한다.
척하는 게 점점 많아질수록 작은 것들은 이미 생활화가 되어 있고, 그렇게 그는 착한 사람으로 되었다. 척하는 인생을 살다 보면 좋은 차와 집을 가졌을 때 느끼는 행복감 못지않은 행복감이 존재한다는 걸 알게 된다고. 그래서 후배들에게도 조금은 척하는 인생을 살아도 괜찮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한다.
또한 고등학교 시절부터 어떤 꿈에 대한 목적을 세울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백 동문. 이유는 꿈은 바뀌기 때문이다. 요리사가 되고 싶다면 ‘나는 요리 하는 게 좋아.’ 이 정도의 꿈만 가지라고 한다. 오늘 하루, 아니 30분, 한 시간 동안 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세워 하니씩 이뤄내는 습관을 들이는 게 오히려 더 좋다고 말한다.
백 동문의 철학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자.“라는 것이다. 돈을 목적으로 일을 하면 오래 못한다고. 좋아 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다르다고 보통 생각하지만 그건 아니라고 한다. 백 동문의 비즈니스 마인드와 소신, 철학은 우리에게 자신을 뒤돌아보게 하는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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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2년 8월 2일
장소 : 더본 코리아 스튜디오
제작 : 깨부책 뉴미디어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