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 10회, 졸업 65주년 기념식 성황

서울고 10, 졸업 65주년 기념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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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 10회 졸업 65주년 기념만찬이 초가을로 접어들기 시작한 104() 오후 530분 서울 도심에 위치한 윈스턴조선호텔에서 개최되었다.

 

10회 원방현 사무국장의 표현처럼 어렸을 때 만나 나이를 잃어버린 소년들” 128명이 부부동반으로 가슴에 설렘과 만면에 수줍은 미소를 머금은 채, 시선을 마주한 친구의 이름을 부르며 반갑게 손을 덥석 잡고 행사장에 속속 들어섰다.

 

행사는 식순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10회 동기회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원창묵 동문이 동기들의 대표적인 은사이셨던 시인 조병화 선생님의 시 낭송으로 행사의 시작을 숙연히 열었다.

 

이어 원방현 사무국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애국가 4절 제창과 순국선열 및 앞서 가신 동기들에 대한 묵념 그리고 내빈소개가 있었다.

 

이어진 박원훈 동기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격변하는 현대사속에서 우리의 기상으로 책임을 다했고, 아직도 이상을 가슴에 품고 있으며, 우리는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서로를 자랑할 자격이 넘칩니다라며 옆의 동기생들과 손을 맞잡고 65주년을 맞은 우리 먼저 서로를 축하하자고 제안했다.

 

박 회장은 기념사 말미에 이번 기념식 만찬을 자원하여 후원해준 미국 서부지역의 이명선, 유준호 동기와 동부지역의 이승우 동기를 특별히 호명하여 동기들을 위해 큰 기부에 동참한 고마운 마음을 동기들은 큰 박수로 진심을 전했다.

 

오늘 초대손님인 전영식 모교 교장선생님은 우리나라를 번듯하게 만들어 주신 선배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라며, ”후배 재학생들을 열과 성을 다해 언제 어디서나 꼭 필요한 사람으로 키워내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신현호 총동창회장은 축사를 통해 선배님들의 뜻깊은 행사에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라며 졸업 65주년을 축하드리고, “이렇게 건강하신 모습을 뵈니 후배들에게 그 자체가 큰 가르침입니다라며 동문들을 위해 더욱 분발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초대한 국악연주단이 무대에 올라 국악연주와 춘향가 중 사랑가 판소리 한 대목과 경기민요 등으로 흥을 돋우는 가운데 본격적인 만찬이 시작되었다.

 

한편 만찬 중 기부자를 대표하여 이명선 동기는 모든 동기들을 자리에서 일어나게 하여 잔을 높이 들고, “학창시절 선생님들은 학교를 떠나면 인생을 멋있게 살라고 당부하셨는데, 인생을 살아보니 멋있다라는 말은 아주 깊은 뜻이 담겨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하며 먼저 가신 동기들의 명복을 빌고, 이 자리에 참석하고 싶어도 참석 못한 동기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세 번의 파이팅을 외치는 건배사로 행사의 절정을 만들었다.

 

끝으로 원방현 사무총장이 다음 날 개최하는 서울 역사문화탐방과 기념음악회 참석 안내 공지사항 전달에 이어 모두 일어나 교가 3절 제창 그리고 폐회를 선언함으로써 이 날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원방현 사무총장은 행사 후 자신의 作詩에서 이렇게 노래했다.


<중략>

흐르는 세월은

흘려 보내자

 

그러나 사랑하는 마음은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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